[ 오사카 ] 1박2일 여행 1

라멘이 먹고싶네?
어?!?타코야끼도??잠깐 일본가서 먹고올까??...
이런 허세와 사치를 부리면 얼마나 좋을까요? ㅎ
퇴사반려 차원에서 회사언니와 둘이 급으로 짬을내서 다녀온 여행입니다.
오사카는 이미 여러번 다녀와본지라 자연스럽게 다녔어요.
큰 방향만 구글지도로 잡으며~ㅎㅎ
그냥 지루함을 이기고자 쓰는거라 제맘대로 끄적 거릴께요~^^

왜케 삶이 무료하지...하루에 한번씩 웃자고 습관어플에 일정도 등록했건만 완료도 못하는 날이 늘어날수록 나만 그런게 아니였어...다들 같은 맘이었던 거지...그래서 우린 급 단결하고 표를 사고 말았네? ㅎㅎㅎ
새로운 곳은 공부하기 넘 촉박하고, 여력도 없어서 부담없는 오사카로~ 먹고 즐기기로~ 사설이 길었네요~ 바로 가죠~

새벽같이 나와 공항으로 향하는 피곤한 발걸음...
너무 있어보여서 ㅋㅋ 졸다 일어나서 한 컷 찍어봤네요~

입국수속을 마치고 면세품도 찾은 후 우린 아침을 간단히 하러 갔죠...
왜 한국을 떠나기 전엔 무조건 한식을 먹어야 한다는 생각이 드는거죠? ㅎㅎ

오사카 공항에 도착하여 공항에 있는 스벅에 가서 시원하게 한잔~

넘 훅 건너 뛰었네요. 오사카 남바역에 도착해서 호라이 만두를 접했죠.
교토에서 짝퉁도 먹었는데, 역시 맛은 달랐어요. 머랄까 육즙도 진하고 빵도 쫄깃해서 버리지 않고 흡입했네요~

오사카난바오리엔탈호텔
체크인을 하기엔 넘 이른시간이라 짐만 맡기고 나왔습니다.
평일에 가시거나 미리 숙소 예약을 하시면 적정한 가격이 이용 가능합니다.
막~싼 가격은 아니지만 이것저것 고려하면 가성비 괜찮습니다. ^^
도톤보리 근처에 있어...뷰는...포기하는 마음이라면 추천드립니다. ^^

모토무라 규카츠
하루종일 먹고 걷고 할 예정이라 라지로 시키진 않았으나 고기가 더블도 있으니까 참고하세요~
사진처럼 개인화로가 있어서 본인 스타일에 맞게 구워먹기에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