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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 영종 씨사이드 캠핑장(2021.10.06)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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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 영종 씨사이드 캠핑장(2021.10.06)

착한또라이 2021. 10. 10.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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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 씨사이드 캠핑장

날도 선선하고 해서 캠핑을 가고 싶었음
멀리가기엔...백신을 접종한 직후라 ㅠㅠ
근처를 알아보다가 발견한..."영종 씨사이드 캠핑장"임
카라반도 있고 임대텐트로 있음
우린 그냥 데크로 빌리려다가...당일 비가 오는 바람에 걍 임대텐트로...

위 치


주차장에 주차를 해두고 관리 사무실을 걸어가다보면 왼쪽에 보이는 염전

오른쪽에는 아주 깨끗한 화장실이 이쁜 건물에 있음

굉장히 슬로우신 관리실 직원분의 친절한 설명을 듣고 등을 돌리면 보이는...

텐트 캠핑장!!!!

입장하면 임대텐트가 먼저 쫙~ 위치해 있고, 그 다음엔 일반 텐트장이 준비되어 있음~!

비가와서 설치가 힘들 거 같아서 임대텐트로 고고 했는데...ㅠㅠ

넘 방치되어 있었는지...먼지와 곰팡이냄새가...ㅠㅠ  

어떠한 시련이 닥쳐도 배고픔이 우선이지??!!!!!!!

바로 파삼라면을 준비하는데...어? 난 분명 신라면을 챙겨왔는데...신라면 볶음면을 가져왔었나? 물은 어디로 갔지? ㅋㅋ

먹고나니...비도 오고 시원도 하고 배도 부르고...ㅎㅎ 자야지??!!?? ㅎㅎ

자다보니 넘 추워서 일어남

캠핑장이 바로 바다 옆이라 택했는데...저렇게 벽이 쳐져 있음...

보니...벽 뒤에는 라이딩을 하는 곳이더군...흠...그럼 바다 옆으로 온 건 모...ㅋㅋㅋ 쓸모가 없었네?...ㅋㅋ

저렇게 쩌~~~~~멀리 인천대교가 보임

혼자 잠시 갬성을 좀 느껴봤쥐~

모기로 인해...2차전을 빨리 시작하게 되었음

모기때문에 죽을 수도 있겠다 싶을 정도로 많았음...

먹을 거엔 준비가 철저했는데...ㅠㅠ

백신접종때문이야~그래서 모기에 대한 대책을 놓친거야 ㅠ

불멍을 하고 싶어 산 화로는...넘 작아서...사가지고 간 장작이 들어가지 못해...

캠핑장에서 5,000원을 주고 빌려서 큰 걸로 이용함

큰 화로에서 숯을 만들어 조그마한 내 화로에 넣으니...일본식 1인 화로가 되었음~❤︎

고기맛 지대로~ 넘 맛있었음

먹는 와중에 모기떼의 습격을 인해...ㅠㅠ 서둘러 철수하고 집에 옴

잠은...집이 쵝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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