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 ] 마라도

"마라도"에 다녀온 후기
2021.09월에 내돈내산으로 다녀오고 내 뜻대로 작성

✔︎ 가 는 방 법(지도)

송악산이나 모슬포항에서 배를 타면 되는데 보통 모슬포항에서 많이들 탐

아래의 둘 중 한 곳에서 시간 확인 후 신분증과 결제 금액을 지참 후 항으로 가면 됨

송악산 : http://www.maradotour.com/pages/ticketing.php

승선권할인예매

모슬포항 : https://wonderfulis.co.kr

마라도 가파도 정기여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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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에서 내려서 올라오면 이 안내도가 보임

아시겠지만 마라도는 작은 섬으로 걸어서 1시간이면 모두 돌아 볼 수 있음

중간에 짜장면과 해산물을 파는 집들이 많음

매점은 거의 초입에 한군데 본 듯 함(기억히 확실치는 않음 ㅠ)

화장실도 초입에 깨끗하게 새로 지어진 건물이 있음

뭔가 가슴속의 답답함이 뻥~ 뚫리는 듯 함

풍경을 만끽하며 걷다보니 가게들이 나옴

모두 비슷하겠거니 하고 자리가 좋았던...

"해녀3대 할망네"집으로 고고씽 했다

가게 안에도 넓은 자리들이 많이 있었다

멍게 해삼 거북손 전복...

거북손을 여기서 첨 봤음

티비로만 보다가 처음으로 접한 거북손

먹어보니 쫀득하니 맛있고, 계속 손이 갔다

거북손 껍데기를 들고 안에만 쏙~빼서 먹으면 됨

 

해산물만 먹긴 아숩자나?!?

그래서 어쩔 수 없이 톳짜장 하나를 시켰음

맛은...걍 모...쏘쏘~ ㅎ

분위기로 먹는거지 모~~~ ㅎㅎ

먹고 걷다보니 은근 시간이 걸렸다

배시간도 있고, 화장실도 가야하는데...ㅠㅠ

부지런히 고고~~고고~~

걸어서 천천히 1시간이면 다 도는데...

나만 그럴까? 

걷다보니 왜케 가도가도 끝이 없는거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