흘러가는대로...
[ 부안 ] 전북 개암사, 선유도 등 부안 근처 여행지 본문
"개암사"
아침에 급 여행을 떠나게 되었다.
어디로 갈까 하다가 지인이 있는 부안쪽으로 드라이브(편도 3시간의 드라이브...ㅋㅋㅋ) 겸해서 다녀옴
지인과 만나서 간 곳은..."개암사"
불교는 아니지만 한적하니 너무 좋았다
조용한 곳에서의 물소리가 너무 너무 좋았음
"개암골 곤드레밥"
금강산도 식후경~
아침 일찍 출발한 우리였기에...배가 너무 고팠다
휴게소에서 간단히 요기는 했으나 그래도 제대로 된 식사는 아니니까...^^
지인이 산채비빔밥집인데 맛있다며 추천해줘서 그쪽으로 가기로 함
원래는 닭백숙이나 닭도리탕을 먹으려고 했으나 이미 예약이 다 찼다고 하여 급 메뉴 수정
와~정말 맛있었다
채소를 즐기지 않던 이들도~ 넘 맛있다고 한 그릇 뚝딱~ ㅎㅎㅎ
다시 그쪽을 방문하게 되면 100% 갈 곳이다~!!
닭요리를 드실 분들은~ 조리하는 시간이 1시간 정도 걸린다고 하니 미리 문의하셔서 예약하시고 가야 기다리지 않고 바로 드실 수 있어요~
✔︎ 영 업 시 간 / 브레이크 타임 / 휴 무 일
11 : 30 ~ 13 :30
(요리 주문시 2시정도까지는 가능한 듯 한데...
정확한 건 아래 전화로 문의해보세요.)
✔︎ 연 락 처
063-583-5502
✔︎ 주 차 여 부
가 능
✔︎ 가 는 방 법(지도)
우와~~~ 한 상 제대로네요
전화로 예약을 하고 갔더니 미리 상차림을 해두셨어요
그리고 도착하니 밥 등을 준비해주셨는데 하나하나가 다 넘 맛있었음
곤드레밥 평소에도 좋아하는데...
밥 간이 살짝 되어 있는 느낌이 드는 건 나만의 착각이었을까요? ㅎ
싱싱했던 나물들의 모습들
"내소사"
식사 후 어디 딱히 갈 곳이 없었다
어디를 가볼까 하다가 친구가 내소사와 선유도를 추천해서...
일단 내소사를 다녀왔다.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랬나? ㅎㅎ
빌딩숲만 보다 오랫만에 개암사를 봤을 때는 우~와~였는데...
좋았던 내소사는 조금은 익숙해진 느낌이었다
도착하고 보니 예전에도 왔었는데...
예전보다 사람이 없어서 한적하니 좋았음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내리면 수많은 가게들을 지나 입구가 나타남
✔︎ 가 는 방 법(지도)
주차장 입구 상가들을 지나면 나오는 길
주차를 하고 올라가다가 따듯한 차한잔이 하고 싶어 들렸던 카페
뭔가가 아쉬웠음 ㅎㅎ
산을 탄 건 아니지만...
가게들을 지나는 건 예의가 아니지~
그래서 우린 간단하게 두부와 파전을 시켜서 막걸리 한잔을 했다
"격포항 옆 개방형회센터(신건물 말고 노포분위기)"
✔︎ 주 차 여 부
가 능
✔︎ 가 는 방 법(지도)
이게 뭐였더라? ㅠ
나 취했었나 봄 ㅠㅠ
말이 되나? ㅎㅎ
이게 다 기본으로 나오는 해산물이다
같이 간 친구 중 해산물을 못하는 친구가 있어...
안타깝게도 이 싱싱한 해산물을 본의아니게 많이 먹을 수 있었음 ㅎㅎㅎ
모듬회를 시켰고,
회가 나오기 전 전채요리로 나온 해산물을 보니...한잔을 안할 수가 없었음
근데 왠걸? 이 좋은 안주에 술마실 수 있는 사람이 나 뿐이네? ㅠㅠ
에잇~ 잼없엇!!!!!!!!!!!
그래도 꿋꿋하게 혼자 마시고 분위기 내고~
혼자 ㅁㅊ사람마냥 업되서~ 넘넘 좋았다
근처에 건물로 깨끗하게 지어진 회센터도 있었는데...
이곳으로 픽하길 정말 잘한 듯~ ㅎㅎ
여기도 나중에 부안가면 꼬~옥 다시 가고픈 곳임!!!!!!!
회의 마무리는 매운탕이죠? ㅎㅎ
매운탕에 한잔 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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