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산 ] 대통령 맛집 소복갈비

예산 대통령 맛집 소복갈비

#내돈내산으로 먹고 남기는 후기입니다.

오늘은 토밥즈 예산 편에 나왔던 소복 갈빗집에 갔습니다.

한우갈비가 2군데가 나왔었는데...소복갈비가 더 당기더라고요. 

그래서 제천을 가는 길에 잠시~(?) 들렸다 갔네요... ㅎㅎㅎ

밖의 외관이에요. 제일 왼쪽 사진의 세로간판 옆이 골목이고, 그 골목에 주차장도 위치해있고, 건물 옆에 주차하기도 하네요.

저희는 11:30분쯤 도착해서 바로 들어갔는데요, 대기 손님들이 많으신가 봐요. 

밖에 의자가 저렇게나 많더라고요. ^^ 

세 번째 사진은 '카페 소복'이라고 적혀있었는데...손님들을 위한 서비스 차원인지 그냥 따로 카페인지는 모르겠네요. ^^

우와~~ 너무나 많은 곳에 나왔었나봐요. 방송매체에서 주신 걸 곳곳에 걸고도 모자라서 바닥에 두시 기도 하셨네요. ㅎㅎㅎ

입구에 딱 들어서면 왼쪽에는 큰 냉장고와 테이블이 2,3개 있었는데...손님을 받는 건 같진 않더라고요. 

테이블 위가 깔끔하지 않는 걸로 봐서는 직원분들이 필요시 사용하는 듯해 보였어요. 

그리고 정면으로 들어온 순간...유명인들의 사인지가 너무너무 많더라고요.

연예인, 지역 정치인 등 많은 사인이 있어서 도저히 다 볼 수가 없었네요 ㅎㅎ

입구에 딱 들어가면 보이는 곳...

고기를 구워주시는 곳인데....남자 사장님이 아닌 여자 직원분? 사장님? 이 구워주고 있으시더라고요. 

손이 너무 빨라서 깜짝 놀랬습니다. ㅋㅋㅋ 

저희가 구워주시는 걸로 맛나게 먹지만...넘넘 힘들어 보이셨어요. 

도착시간이 12시가 안되었음에도 이미 테이블들이 많이 차있더라구요.

몇 개의 테이블들이 준비된 오픈 룸들이 5,6개 정도는 있었어요.

이곳은 입구에서 오른쪽으로 들어가면 나오는 룸 스타일입니다.

미리 예약을 하시거나 하면 이용할 수 있는 거 같은데... 여쭤보거나 하진 않아서 모르겠어요. ^^;

짜잔~~ 소복갈비의 메뉴판입니다.

테이블마다 따로 책자로 주시진 않고, 벽에 붙여 있는 걸로 보고 택하는 건데요.

저의 예상 주문은... 생갈비 1, 양념갈비 1이었는데... 1인분씩은 안된다고 하셔서...ㅠㅠ 

한정판인... 생갈비로 주문을 했어요. 

주문을 하니 바로 오케이 하지 않으시고, 가능 여부를 체크하고 와서 주문해주시더라고요. ^^

기본 밑반찬

양배추와 소금도 개별적으로 주시더라고요. 

그리고 이 어리굴젓... 너무 맛있었는데요...

저희는 배가 고파서 공깃밥을 하나 시켜서 굴젓이랑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습니다.

근데 이때부터 저는 기분이 좀 상했는데요...

굴젓을 다 먹어서 추가를 하려고 하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벨이 없더라고요.

이렇게 큰 곳에 벨이 없는 게 이상하다 싶었긴 했어요.

바로 근처에 주방이 있고, 직원분들이 왔다 갔다 하시기에 직원분을 불렀는데도... 정신이 없으시더라고요.

분명 듣긴 하신 거 같은데...

그래서 직접 가서 더 달라고 말씀드리면서 벨이 없는 거예요?라고 여쭤보니 없긴 왜 없냐면서 틱틱 쏘시더라고요.

순간 저도 확 올라와서... 계속 찾아봐도 없으니까 없다고 하지 않냐고 했더니... 대꾸도 않고 반찬 주시고 당신께서 할 일만 하시더라고요.

그때부터 전 입맛이 확~... 달아났네요.

친구가 찾아보니... 저희 테이블이랑 옆 테이블이 붙어있고, 가운데 투명 가림막이 있었는데... 벨은 그쪽에만 있던 상황이었네요.

당시 그쪽에도 다른 손님들이 계셔서 찾아볼 수도 없었거든요.

근데 전 이미 기분이 상할대로 상해서....

요 사진들은~제가 빈정 상하기 전에 찍은 것들이에요...

넘넘 부드럽고, 넘 맛있고... 굴젓은 판매도 하시길래 사 올까 말까 고민했다가... 그 직원분 때문에 빨리 나오고 싶어서 다 때려치웠습니다. ㅋㅋ

주차장인데요.... 사람들이 많이 붐빌 때는 이곳들도 부족할 거 같네요.

✔︎ 영 업 시 간 / 브레이크 타임 / 휴 무 일

매일 10:30 ~ 21:00

브레이크 타임  15:00 ~ 17:00

휴무일 (명절) 

✔︎ 연 락 처

041 - 335 - 2401

✔︎ 주 차 여 부

가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