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제천 ] 청풍호반케이블카 입구 근처 청풍호가든

청풍호가든

#내돈내산으로 먹고 남기는 후기입니다.

4월의 날씨인지라 청풍호에도 벚꽃이 많이 피었습니다.

배도 고파서 이런 저녁겸 해서 뭘 먹을까 돌아다니다 한곳을 들어가게 됐는데요...

주문을 하고 30분을 대기했는데도 임식이 나오지 않아서 여쭤보니 주문이 안들어갔다고...

친구랑 저는 넘 짜증이 나서 나와서...어디갈까 하다가 들어간 곳입니다.

주차장도 너무 잘 되어 있고, 케이블카 근처라 뷰도 넘넘 좋네요.

들어간 시점이 6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었어요.

1테이블에만 손님이 있어서...별로인가 싶었는뎅...ㅎㅎㅎ

마감시간이 다 되었던 거더라고요.

저희가 마지막 손님으로...저희 10분정도 후에 오신 분들은...식사 못하셨네요.

가게 내부는 깔끔하고...다만 신발을 벗고 들어가서 테이블에 앉는 구조입니다.

메뉴판이에요...

같이 간 친구가 매운탕을 즐기지 않는 친구라 뭘 먹을까 넘넘 고민하다가 떡갈비로 시켰는뎅....

매운탕 한 번 먹어볼 걸 그랬나봐요. 

밑반찬과 메인을 동시에 준비해주시네요. ㅎㅎ

배가 고팠지만...반찬을 미리 먹을 수가 없었어요.ㅠ 

반찬도 깔끔하고 맛도 깔끔했어요. 간이 쎄거나 하지도 않고요.

요 된장찌개가 신기했는데요...

간장베이스처럼 보이지만 된장으로 했더라고요. 

그리고 청양고추로 얼큰한 맛을 줘서...뭐랄까...간장찌개 같은 느낌? 

근데 독특하고 넘 개운하고 맛있었어요..

떡갈비도...간이 막 쎄진 않고 슴슴했습니다.

✔︎ 주 차 여 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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