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 숭의역 미추홀3단지 앞 맛집 은미회수산

은미회수산

 

#내돈내산으로 먹고 남기는 후기입니다.

안녕하세요, 회에 소주한잔이 생각나는 오늘입니다.

머리아픈 수업을 듣고 끝날 때 쯤에 맛있는 회에 소주한잔과 매운탕 생각이 났습니다.

부랴부랴 친구에게 같이가자고 SOS를 하여 방문하게 된 집앞의 은미회수산~!!

지나만 가봤지 한번도 들어가보진 않았는데요...

지나다보면 가게가 크진 않지만 사람들이 거의 항상 많더라고요.

아~제가 방문한 시기는 2월 중순입니다. ^^

메뉴와 매장 사진은 사람들이 꽉 차 있어서 찍을수가 없었어요.

테이블은 10개안쪽으로 있었는데, 저희가 갔을 때에도 1,2테이블 빼고는 꽉 차 있었습니다. 

부부 사장님께서 운영중이신 거 같았는데, 너무 바쁘게 움직이시더라구요.

대기시간이 조~금은 걸렸지만, 막 못참을 정도로 늦어지진 않았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방문한 시간이 포장주문도 밀려들었던 시점이라 그랬던 거 같아요. 

뭘 먹을까 하다가 당시 제철인 숭어회를 시켰습니다. 

그리고 가져다 주신 밑반찬들...

배가 고파서~ 간신히 사진 한 장씩 찍고 먹었네요. ㅎㅎ

초밥은 나중에 주셨는데요, 정신없이 손님이 몰아들이쳐서 바로 못주셨던 거 같아요. 

그래도 사장님이 친절하셔서 괜찮았습니다.

드디어 나온 숭어회.

좀 두껍게 썰어서 식감이 있게 먹고 싶었는뎅....사장님과 통했나봐요~

회도 싱싱하고 달고 넘넘 맛있었습니다. 

같이 간 친구와 게눈 감추듯 먹었는데도 양이 많아서 그런지 조금 남았어요. 

그냥 남기고 올까 하다가 나중에 후회할 거 같아서...먹고 왔습니다. (해산물은 살 안찌잖아요? ^^)

소주한잔 생각나는 비주얼 아닌가요? 

이 유혹을 전 물리쳤습니다.

요즘 하는 공부가 머리를 써야해서...담날 지장생길까봐...꾸~욱 참았어요. ㅠ

비주얼 끝나죵? ^^

기다렸던 회가 막 나온 시점에...옆 테이블에서 매운탕은 좀 늦게 나온다며 회와 매운탕을 동시에 주문하시길래 저희도 냉큼 주문했어요.

회를 다 먹을 시점에 나온 매운탕...

이제 좀 느끼하나 싶은 시점에 나와서...넘넘 행복했어요~ 궁물은 국룰이죠~ ㅎㅎ

한참을 끓여 한숟가락을 딱 뜨는 순간...마주친 친구와 저.... ㅎㅎㅎ

머랄까...라면스프 맛이 너~~~~~무 심하게 나더라고요.

맛이 없다는 건 아닌데....라면 스프맛이 강해 제가 생각했던 매운탕의 맛을 살리지 못한 건 넘 아쉽더라고요.

그래도 칼칼하니 좋았어서 건더기와 함께 먹었습니다.

사운드 굿~!!

다들 이번 불금엔 쫄깃한 회와 칼칼한 매운탕에 소주한잔 어떠세요? ^^

✔︎ 영 업 시 간 / 브레이크 타임 / 휴 무 일

 

✔︎ 연 락 처

 

✔︎ 주 차 여 부

가능

(가게 뒷편 아파트 뒤쪽으로 가능)

---